데싱디바는 한 번 굽는 프리미엄 볼륨젤 글레이즈(Glaze)의 대표 디자인 ‘글레이즈 유리네일’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글레이즈 유리네일은 브랜드 모델인 블랙핑크 제니가 광고에서 선보였던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SNS상에서 핫한 디자인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최초로 글래스 네일을 만든 세계적인 네일 아티스트 유니스텔라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레이즈 유리네일은 베이직한 디자인의 영롱유리네일과 네온 컬러가 돋보이는 네온유리네일로 구성되며, 이달 중순부터는 유리네일 디자인의 페디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유리네일은 중앙으로 갈수록 도톰해지는 돔 모양의 글레이즈 위에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컬러의 빛을 반사하는 프리즘 필름을 삽입한 형태로, 데싱디바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마치 다이아를 품은 듯한 영롱한 광채를 구현해낸 제품이다.
또한 프리즘 유리광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2중 돔 코팅과 투명감이 느껴지는 시럽 컬러 베이스를 적용해 빛의 굴절을 최대화시켜 깊이감 있는 반짝임과 손톱이 가장 예뻐 보이는 도톰한 볼륨감을 선사한다.
글레이즈 유리네일 컬렉션은 제니가 광고에서 착용했던 핑크 베이스에 오로라 빛 반사가 매력적인 '핑크 듀' 제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선보여질 계획이다.
이달 중순에는 화이트, 라벤더 색상의 영롱유리네일과 화이트, 핑크, 퍼플 색상의 페디 제품이, 이달 말에는 핫 핑크·오렌지·옐로우의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네온유리네일과 퍼플, 블랙 색상의 페디 제품이 준비된다.
유효영 데싱디바 브랜드 총괄 부사장은 "글레이즈 유리네일은 30년의 살롱 노하우를 보유한 데싱디바가 수천 번의 테스트 끝에 최적의 컬러와 프리즘 조합을 찾아낸 제품"이라며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유리네일을 완성도 높게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데싱디바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