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진, 국내·해외 유치사업자 DB 자료집 발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4 외국인환자가 많이 찾은 국내 유치사업자 DB 자료집’과 ‘2025 해외 의료관광 에이전시 DB 자료집’을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2024 외국인환자가 많이 찾은 국내 유치사업자 DB 자료집은 2023년도 기준 유치실적이 기관당 100명 이상으로 높았던 국내 유치사업자들의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국내 유치사업자를 소개하는 자료집으로는 처음 발간하게 됐다.국내 유치사업자별로 주소, 이메일, 전화번호, 홈페이지 및 SNS, 기관 소개, 주요 유치국가 그리고 제공하는 서비스에 관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해당…
고난도 소아 수술 가산항목 확대…6~16세 소아·청소년 가산 신설
앞으로는 의료기관 종별에 관계없이 입원 중인 6세 미만 소아 대상 고난도 수술 가산항목 319개가 추가된다. 또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입원 중인 6세 이상 16세 미만 소아에 대해서는 가산 적용항목(487개)에 대해 100% 가산한다.보건복지부는 27일 2025년 제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의결했다.복지부는 “소아 수술 인프라 유지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고려해 학회 등과의 논의를 통해 소아의 성장과 발달 특성을 반영한 고난도 수술 항목의 추가 및 보상강화를 우선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난…
복지장관 “국민께 약속한 의료개혁 최선… 지역·필수의료 위기 극복”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지역·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하고 초고령사회에도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를 만들기 위해 국민께 약속한 의료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대한병원협회(병협)를 방문해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병원계 의견을 수렴했다. 조 장관은 지역완결 필수의료 실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종합병원, 중소병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2차 병원의 역할·역량 강화 방안과 의료개혁의 주요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정부는 지난해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발표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전공의 수련혁신, 필수…
곧 새학기 시작…공동생활 속 호흡기감염병 예방 주의 필요
보건당국이 개학시기 학령기 아동 건강 예방 및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학령기 소아 청소년의 경우 개학 이후 실내 공동생활을 하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연례적으로 학령기 소아청소년층이 유행을 주도하거나 학기 중 발생이 증가했다가 방학 기간 감소하는 특성을 보이는 호흡기 감염병은 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이 있다.27일 질병청에 따르면 24-25절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올해 1주차에 유행 정점을 지나 7주차까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7~18…
건보노조 “국회 법사위, 특사경 권한 부여법안 조속히 통과시켜야”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 건보공단에 특법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 조속한 도입을 촉구했다.건보노조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을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 된다”며 “불법개설기관의 근절을 통한 국민건강을 보호함과 동시에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차단해 건강보험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해야 한다.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법안 통과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강조했다.이번 성명은 지난 24일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에서 건보공단에 대한 특사경 권한 부여법안이 ‘계속심의’로 결정돼 통과하지 못한 것에 대한…
“주삿바늘 8개월 재사용하기도”...직원의 충격 폭로
다른 환자가 사용한 주삿바늘은 물론 유통기한이 지난 의약품도 재사용한 울산의 한 병원에 대한 폭로가 나왔다. 지난 26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울산의 한 병원을 다니고 있는 직원들이 주삿바늘 재사용 등을 폭로했다. 직원들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한 직원은 다른 환자가 사용한 주삿바늘을 세면대에서 칫솔로 씻은 후 다시 포장 봉투에 넣어 보관한다. 영상을 공개한 직원은 “한 번 몸에 들어갔다 나온 바늘은 폐기하는 게 원칙이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전부 씻어서 말린 뒤 다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몇 번이나 재사용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정보 한눈에 확인'…직매장 55곳 누리집에 첫 등록
경기도는 등록 심사를 거친 로컬푸드 직매장 55곳의 매장 정보를 '경기도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도에서 공개한 정보에는 매장 명칭, 소재지, 연락처, 개설일 등 시설 정보와 주요 판매 품목, 참여 농가 수, 안전성 검사 건수 등 경영정보가 포함됐다.도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등록제’를 시행하고, 12월까지 1차 등록신청을 받은 바 있다.1차 등록에는 총 73개 매장이 신청했으며, 담당 부서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안전성 검사, 생산자 교육 등 등록 요건을 갖춘 55개 매장을 최초로 등록했다.등록…
아주대 의대, '간암 진단, 재발 예측' 새로운 바이오마커 'GULP1' 발표
음주와 만성 피로로 인해 발병 위험이 높은 간암을 조기 진단하고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가 발표됐다.아주대 의대 소화기내과학교실 은정우 연구교수팀(정재연·김순선 교수)은 고신대 김형석 연구교수, 가톨릭대 윤정환 연구교수와 공동연구로, 간암을 조기에 간편하게 진단할 뿐 아니라 치료 후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물질 'GULP1'을 규명했다고 26일 밝혔다.악성 암종인 간세포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 HCC)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 후 높은 재발률은 환자의 생존율을 낮추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국립심혈관연구소 설계공모 시작…2029년 완공 목표
총사업비 769억원 규모의 국립심혈관연구소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설립이 추진된다.26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부터 시작된 해당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재조사 실시 등을 통해 연구소 콘셉트 및 적정 규모에 대한 지속적인 검토를 거쳐 지난해 8월 총사업비를 조정 및 확정했다.총사업비 확정 이후 국립보건연구원은 기존 사업명칭에 따라 국립심뇌혈관센터로 시작됐던 연구소 명칭을 목적과 기능, 연구범위 등을 명확히 하기 위해 국립심혈관연구소로 확정했다.이후 사업 정상화 및 설계용역 추진을 위해 철저한 관련 자…
방역당국, 아프리카 7개국 에볼라바이러스 검역관리지역 지정
방역당국이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26일부터 우간다를 포함한 아프리카 7개국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 7개국은 우간다, 남수단, 르완다,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출혈성 질환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과 접촉하거나 감염된 환자 또는 사망자의 혈액·체액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감염병이다.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산발적 유행이 보고됐던 질병으로 최근 발생한 에볼라 유행은 우간다에서 올 1월 30일 첫 확…
[속보] 권성동 "추경으로 기초수급·차상위계층 25만~50만원 선불카드 지원 추진"
[대권 가는 길 ⑫] 당원들의 '아픈 손가락' 나경원, 국민 지지율 끌어올릴 복안은
우크라이나 종전 얘기 나오니…재건주 벌써부터 '들썩 들썩'
1호선은 빌런 집합소?…'인간 미러男' 포착 "거울로 승객 비추기도"
“하반신 자르고 싶어”…故 최진실 딸 최준희, ‘이 질환’ 호소
오스카상 수상 진 해크먼, 부인과 사망한 채 발견…반려견도 숨져
이재명 피선거권 상실한다면…'야권 대권주자' 우원식 24.2%·없다 23.9% [데일리안 여론조사]
이재명 '선거법 항소심' 전망…"피선거권 상실" 45.5% "무죄" 35.4% [데일리안 여론조사]
"공수처, 尹영장 기각되자 입맛대로 관할 바꿔…'영장 쇼핑' 매우 이례적" [법조계에 물어보니 626]
공수처, 尹대통령 영장 중앙지법서 기각당하자 서부지법에 청구…적법성 논란법조계 "공수처의 영장 청구권 남용 명백…검경수사권 조정 취지 반하는 행태""공수처도 관할이 서울중앙지법인 점 인지했다는 방증…'포럼 쇼핑' 바로잡아야""주진우 질의 답변 거짓으로 평가될 소지…정확히 답변했다면 시비 안 생겼을 것"
이재명 대장동 재판부 교체로 지연 불가피…신속 심리 위한 조건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625]
'마약 상습투약' 오재원은 실형, 유아인은 집유…엇갈린 판결, 이유는? [법조계에 물어보니 624]
[MWC 2025] SKT, AI 스타트업과 협업 기술 알린다
부대행사 4YFN서 15개 스타트업과 협업 프로젝트 소개
[MWC 2025] LG U+, AIDC 위한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 공개
[MWC 2025] 삼성D, '20% 얇고, 1.5배 밝은' 차세대 OLED 전시
[전문] 공언련 "공영방송 MBC의 악행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미디어 브리핑]
공정언론국민연대, 25일 성명 발표
[전문] MBC 제3노조 "'오요안나씨는 프리랜서'라며 반성하지 않는 MBC" [미디어 브리핑]
오정환 “대법원은 즉각 MBC 재항고 판결하라!" [미디어 브리핑]
'체포조 명단' 메모 진술 번복 논란…홍장원 전 국장원 1차장 [뉴스속인물]
홍장원, 지난 4일 尹탄핵심판 증인 출석해 '체포조 명단' 언급…"원장 공관서 여인형과 통화 후 메모"'체포조 명단' 메모에 적힌 인사 인원수 변동 및 메모 작성 장소 혼동에 증언 관련 신빙성 문제 제기국민의힘 "홍장원 거짓말에 전국민 속아…핵심부분서 진술 계속 바뀌고 사실과 다른 부분 드러나"尹 "홍장원, 저와 통화한 걸 대통령 체포 지시와 연결해 내란·탄핵 공작…격려 차원에서 전화한 것"
故 오요안나 직장내괴롭힘 인정될까…핵심은 '근로자성' [뉴스속인물]
'24년의 누명'…'친부 살해' 무기수 김신혜, 재심 무죄 [뉴스속인물]
시사만평 더보기
明 재판은 '지연', 尹 재판은 '신속'?…달라도 너무 다른 속도
'임기단축 개헌·책임총리제' 승부수 던진 尹… 이제는 '헌재의 시간'
'트럼프발 관세 압박'에 이어 '입법리스크'까지… '내우외환' 빠진 기업들
尹대통령 구속해줘 '고마워'…민주당, 공수처 '숙원 법안' 발의
손기웅의 가야만 하는 길
정청래·민주당·조국혁신당…“탄핵 주장 자격 없다”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제왕적 대통령이 아니라 제왕적 거대 야당의 시대”
이한별의 골때리는 한의학
한약, 부작용이 적은 이유…과학적인 근거 있어
정명섭의 실록 읽기
이성계의 즉위 - 동북면의 촌뜨기, 고려를 무너뜨리다
조남대의 은퇴일기
삶의 근원을 찾아가는 이들
[코인뉴스] 美 비트코인 현물 ETF, 역대 최대 규모 순유출 기록
1조3400억원 자금 빠져…단일 거래일 기준 최대 순유출
[코인뉴스] 비트코인, FOMC 발표에 '안도'...9만6000 달러 지켰다
[코인뉴스] 비트코인, 9만6000 달러대 횡보…주말 상승분 반납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2-24)
(2025-02-17)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02-27)
(2025-02-20)
코스피,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도 보합 마감…2520선 사수
코스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전쟁 우려를 이겨내며 2520선에서 약보합 마감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5포인트(0.03%) 내린 2521.27에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11.28포인트(0.45%) 낮은 2510.64에 개장해 장 초반 2499.18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후 낙폭을 줄이며 상승 전환했으나 등락을 반복한 끝에 결국 하락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2669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790억원, 740억원 순매도해…
코스피, 트럼프 ‘관세전쟁’ 우려에 약세…2510선 등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전쟁 우려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를 견디지 못해 하락 출발한 뒤 2510선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5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83포인트(0.27%) 내린 2515.0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28포인트(0.45%) 낮은 2510.64에 개장해 2499.18까지 떨어지기도 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752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하고 있으나 외…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값 0.04%↑…"토허제 해제, 거래 활발 전망"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01% 상승했다.서울이 0.04% 올라 수도권(0.02%) 시세 상승을 주도했다.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은 보합(0.00%)을 기록했다.지방에서는 5대광역시가 0.01% 떨어졌고 기타지방은 0.02% 상승했다.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9곳, 보합 1곳, 하락 7곳으로 상승 지역이 우세했다. 이번주 오름폭이 큰 지역은 ▲충북(0.06%) ▲충남(0.05%) ▲전북(0.05%) ▲서울(0.04%) ▲경북(0.04%) ▲울산(0.04…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값 0.08% 상승…전셋값은 제자리
부동산 시장에서 매수심리가 얼어붙으며 아파트 거래가 주춤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도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3% 상승했다.설 연휴 전 0.12%의 상승률을 기록했던 서울은 0.08% 올랐으며 경기·인천지역은 0.01% 하락해 수도권 전체 지역의 상승률은 0.04%로 나타났다.그 외 지방에선 5대 광역시가 0.03% 떠러졌고, 기타지방은 보합(0.00%)을 기록했다.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10곳으로 상승이 우세했다. 보합은 2곳…
부동산R114,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움직임 멈춰
설 연휴를 앞둔 1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변동 없이 보합(0.00%)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값의 변동률이 0.00%로 집계된 가운데, 서울에선 0.12%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서울이 포함된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값은 0.04% 오르는 데 그쳤다. 경기·인천 지역이 0.06% 하락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5대광역시와 기타지방도 각각 0.11%, 0.12% 하락했다.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중 16곳의 아파트값이 하락했고, 보합은 0곳, 상승은 1곳으로 조사됐다.하락폭이…
사회 많이 본 기사 더보기
'공동경비구역 JSA' 박찬욱→이영애 주역 뭉쳤다…"오래 사랑받길"
더보이즈 영훈 “모두가 알 만한 히트곡 만들고파”
뉴진스 “쓸데없는 감정 후회…변수 생겨도 자유롭게 대처”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대해상 신임 대표이사에 이석현 CPC전략부문장
[인사] 한국폴리텍대학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인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