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대표, 전직원 해고 계획 결재하고 사임
서울시 출연기관에서 제외돼 존폐 위기에 놓인 TBS의 이성구 대표이사 대행이 급여일을 하루 앞두고 사의를 표명하며 대규모 구조조정안을 결재했다.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행은 "지난 24일 임원 단체 대화방 메시지로 사임 의사를 밝혔고, 이사회에도 사의를 전했다"고 밝혔다.이 대행은 전날 임원진에게 전한 메시지에서 "TBS를 살려보려고 노력했으나 여러 면에서 부족함을 느낀다"며 "대표이사 대행 직에서 사임해도 이사회 일원으로서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 대행은 내달 31일을 해고 예정일로 명시한 …
TBS 결국 민영화의 길로…행안부, 서울시 출연기관 해제 고시
과거 ‘편파 방송’ ‘정치 방송’ 논란에 휩싸였던 TBS(서울교통방송)가 결국 민영 방송이 됐다. 행정안전부는 11일 재단법인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에 대한 출연기관 지정을 해제한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이날 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지정고시를 통해 이같이 알렸다.앞서 서울시는 TBS에 대한 출연기관 지정 해제를 행안부에 요청한 바 있다.TBS는 서울시 출연기관 지위가 해제되면서 민영화를 통한 독립경영의 길을 가게 됐다. TBS는 시사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신장식의 신장개업'을 둘러싼 정치적 편향 …
[데일리안 창간 20주년] 행사를 빛내고 축하해주신 분들…감사합니다
<정계>▲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주호영 국회부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영호 통일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 ▲김건 국민의힘 의원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 ▲박대출 국민…
KBS 현직 이사들, 신임 이사 임명 효력정지 소송 [미디어 브리핑]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이사 두 명의 의결로 KBS 새 이사들을 추천하자 야권 성향으로 분류되는 현직 이사들이 방통위와 대통령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야권으로 분류되는 KBS 김찬태, 류일형, 이상요, 정재권, 조숙현 이사는 "방통위의 KBS 새 이사 추천과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안 재가 효력을 멈춰달라는 취지의 집행정지를 서울행정법원에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임명 처분의 취소를 청구하는 행정소송도 함께 제기했다.이로써 KBS 이사진 구성도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진에 이어 법원의 판단을 받게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언론학회' 신규회원가입 의결
인터넷신문 유일의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16일 임시총회를 열고 회원가입을 신청한 '한국언론학회(회장 박종민 경희대 미디어학과)'의 입회를 의결했다고 밝혔다.한국언론학회는 1959년 6월 설립된 단체로서, 한국의 언론 및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 교육, 조사분석을 행하며 국내외 관련학계와의 학술교류에 힘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약 1800명의 언론학자와 언론 전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인신윤위 이재진 위원장은 "언론학계에서 대표성과 역사성을 가진 한국언론학회의 이번 회원가…
MBC 정상화→민영화가 정권 교체의 완성이다
‘MBC 쟁탈전’은 결국 현 정부의 승리로 끝났다.3일간의 빵 고문 청문회 끝에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진숙은 이동관-김홍일에 이은 마지막 릴레이 주자로서 결승선 테이프를 허리에 두르는 데 성공했다. 윤석열 취임 1년 1개월 만에 문재인이 임명한 한상혁을 밀어내고 또 1년 반이 지나고서야 KBS-YTN 개편과 MBC 정상화 작업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이것만 보더라도 완전한 정권 교체가 2년 이상 더 걸린 셈이다. 야권의 대선 불복이 이렇게 끈질겼다. 문재인은 집권 8개월 만에 KBS-MBC 장악(사장 교체)을 마쳤다. 진절머리가 난…
[D-시사만평] 탄핵밖에 모른다…민주당, 이동관·김홍일에 이어 이진숙도 탄핵 시동
by. 한가마
파리 올림픽보다 더 볼만한 MBC 쟁탈전
이 글 제목을 보고 의아해할 독자들을 위해 설명이 좀 필요하다.MBC 쟁탈전이라 함은 겉으로 드러난 양상만 보고 칭하는 양비론적 용어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왜?소위 공영 방송이라는 ‘바이든-날리면’ MBC가 극단적으로 민주당 편을 들고, 윤석열 정부와 대통령, 여당에는 사사건건 비난하면서 흠집을 내는 보도로 일관한다는 건 만인이 다 알고 있다.그런 방송이 된 것은 민노총이 오래전에 보도국 기자들과 간부들을 장악한 데다 이 회사가 사실상 주인이 없기 때문이다. 군사 정부 시절에 이 방송을 정권의 시녀로 부리려고 사단법인에 넘긴 것…
[기고] 방통위법 개정안 제안이유에 나와 있는 ‘가능’의 단어에 대한 견해
■ ‘사실상 실현 가능성’과 ‘법률상 실현 가능성’은 다르다? ‘기분상’ 그렇게 느껴질 뿐요즘 방송통신위원회설치운영법(이하 방통위법) 개정안이 느닷없는 ‘전 국민 문해력 테스트’로 번지고 있다. 한준호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당론 법안 중 하나인 방통위 설치법 개정안에서 ‘대통령이 지명한 2인의 출석만으로 의결이 가능하다’라는 표현이 들어 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미디어특위에서는 “방통위 2인 체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민주당에서도 인정했다”고 환영 논평을 냈고, 이에 화들짝 놀란 한준호 의원은 “국민의힘의 문해력에 문제가 있다. 취지를…
[D-시사만평] 이재명 “언론은 검찰의 애완견” 발언 공방…민주당, 언론관 왜곡 '심각'
이마트, 신세계건설 지분 공개 매수…자발적 상장폐지 추진
[속보] 이스라엘, 헤즈볼라 이어 예멘 반군에도 폭격
"구토가 안 멈춘다" 16세 내장에서 꺼낸 물건 '끔찍'
유명 사업가, 독주 먹여 女 성폭행에 임신까지
[데일리 헬스] 화사 몸매 비결, 공복에 '이것'…실제 건강 효과는
"한번 봐달라" 무릎 꿇었던 소래포구, 이전과 달라졌을까
'가상 양자대결' 이재명 51.9%·한동훈 32.8%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7%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3선 적절" [데일리안 여론조사]
"이재명 '징역 2년' 구형한 검찰, 어느 정도 자신감 있다는 표현" [법조계에 물어보니 512]
검찰, 20일 이재명에게 징역 2년 구형…"대통령 당선 위해 전 국민 상대로 반복적 거짓말"법조계 "검찰, 일반적 예상보다 훨씬 높은 구형…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고 구형한 것""방송에서 사실과 다른 진술 통해 유권자 기망하려는 고의 있었는지도 중요 쟁점""공직선거법 위반시 벌금형 선고되는 경우 많아…고의성 외 가중 사유에 대한 입증도 필요"
"권도형 한국행 좌절되면 미국서 실형 마쳐야 한국 송환 가능" [법조계에 물어보니 511]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보도로 피소당한 언론인…공익 목적 강하면 처벌 불가" [법조계에 물어보니 510]
방문진 이사 집행정지 항고심…"2인 체제, 오롯이 야당 때문" vs "대통령이 거부해서" [미디어 브리핑]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차기 이사진 임명 효력정지 항소심…13일 첫 심문기일방통위 측 "'2인 체제', 야당서 국회 추천 몫 방통위원 뽑지 않은 탓…행정부 구성 무력화"현 방문진 이사진 측 "야당서 추천한 후보 대통령이 거부…방통위법 입법 취지 반해"
국힘, '이진숙 청문회장 시위' 윤창현 언론노조위원장 고발 [미디어 브리핑]
감사원 "최승호·박성제 사장 시절 MBC 방만경영 확인…방문진에 주의 촉구" [미디어 브리핑]
구설수에 '경질론'까지 대두…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뉴스속인물]
박민수 차관, 4일 "경증 여부 어떻게 판단" 질문에 "본인이 전화해 알아 볼 수 있으면 경증" 답해의료계, 강한 반발 "의사도 쉽지 않은 것을 환자가 어떻게 하나…망언 제조기"정치권서도 여야 불문 '경질론' 대두…한동훈 "공직자, 국민께 오해 사는 언행 자제해야"대통령실, 경질 없다며 일축…"책임 따질 때 아닌 의료개혁 완수해야 하는 시점"
이르면 9월 추석연휴 전에 MBC 신임 사장 선출…내부인사 돼야 하는 이유 [뉴스속인물]
티몬·위메프 사태의 정점, 구영배 큐텐 대표…한국에 있다 [뉴스속인물]
시사만평 더보기
2년 연속 대규모 '세수펑크'… 정부 대책은 고사지내기?
명품백 준 자는 '기소' 받은 자는 '불기소' 권고… 늑장 부리다 '김여사 늪'에 빠진 검찰
한 포기 2만원? 배추가 아니라 '金추'… 올해 김장은 어쩌나
'이재명vs조국' 당대표 대결로 번진 재보선 호남 쟁탈전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지방정부 ‘숨겨놓은 빚’ 찾기 위해 안간힘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멜로보다 진한 우정을 말한다
정기수 칼럼
용산 대통령실, 전두환 청와대로 신장개업(新裝開業)했나?
이기선 칼럼
윤석열과 한동훈의 독대, 무엇이 그리도 어려운가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문재인·임종석, 양심을 김정은에게 저당 잡혔나?
[코인뉴스]이더리움, 일주일 새 12% 껑충…비트코인보다 상승률 높아
비트코인 일주일 사이 5.58% 상승…이더리움은 12%현물 ETF 기반 자금 유입 덕분…알트코인 시즌 시작 전망도
[코인뉴스] 비트코인, 6만3000 달러 회복…4분기 신고가 경신 전망 '솔솔'
[코인뉴스] 솔라나 다음은 수이?...이달 들어 70% 올랐다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9-23)
(2024-09-09)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9-27)
(2024-09-20)
코스피, 전날 속등 부담에 숨고르기…2649.78 마감
코스피가 전날 3%가까이 속등한 데 따른 부담감에 숨고르기에 나서며 0.8% 하락 마감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79포인트(0.82%) 내린 2649.78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일 대비 3.01포인트(0.11%) 오른 2674.58로 출발해 장초반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은 4288억원 순매도 해 하락을 견인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83억원, 2622억원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SK하이닉스(1.60%)와 LG에너지솔루션(0.24%),…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에 2670선 회복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3% 가까이 오르면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에 2670선을 회복했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25포인트(2,90%) 상승한 2671.5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59포인트(1.33%) 오른 2630.91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1조2537억원을 순매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35억원, 8012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
코스피, 장 초반 2640선 회복…코스닥도 상승
코스피가 장 초반 264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코스피와 함께 상승 출발했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24포인트(1.74%) 오른 2641.5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59포인트(1.33%) 오른 2630.91으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30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65억원, 1433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 가을 이사철 도래…서울 아파트 전셋값 다시 '들썩'
추석 연휴가 마무리되고 가을 이사철이 본격화됨에 따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명절 직전 주보다 0.03% 올랐다.이사철 특성상 중소형 면적대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중소단지 보다는 대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컸다. 아파트 전세매물 품귀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수급 영향에 따른 전셋값 상승 압력이 커져 가격 오름폭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한편, 수도권에서는 1기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신청이 23일부터 시작됐다. 1기신도시 중 재건축 열기가 뜨거운 분당신도시는 선도지구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나타나는 등 지구지정에 대한…
부동산R114, 대출규제·연휴 영향…아파트 매매·전세 '숨 고르기'
스트레스DSR 2단계를 포함한 대출규제가 새롭게 도입되고 장기간의 추석 연휴 등이 겹치면서 금주 가격 움직임도 이에 맞춰 축소됐다. 서울과 신도시, 경기·인천 모두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변동률이 강보합(0.01%~0.02%)에서 움직였다.실수요자까지 옥죄던 대출규제에 대해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이 사과에 나서면서 진성 실수요자를 가려내기 위한 은행권 움직임이 본격화된 분위기다. 다만 현재 수도권 매매거래량을 이끄는 수요층 대다수가 무주택자에서의 내 집 마련 혹은 1주택자(또는 일시적 2주택자)에서의 실수요로 해석되는 만큼 대출규제로 매…
부동산R114, 서울 전셋값 더 오를까…대출규제 영향 주목
9월 첫째 주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폭이 소폭(0.01~0.02%p) 확대됐다.전세가격의 경우 서울과 수도권에서 최근 1년 이상 올랐고 매매가격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13주 연속 상승 중이다.다만 스트레스DSR 2단계를 포함한 전방위 대출규제가 도입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수요 위축에 따른 변동률 둔화 영향이 있을 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매매가격 흐름이 둔화되기 위해서는 실수요자를 지속적으로 자극 중인 전세시장부터 안정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가을 이사철이 본격화되고 있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6일 부동산R…
사회 많이 본 기사 더보기
김선호 "'폭군' 최국장,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캐릭터"
온유 "대중 앞에 가볍고 친근해지고 싶었다"
이승협, 나른하고 깊이 있는 눈빛으로
[인사] 고용노동부
[인사] 환경부
[인사] 국세청
[부고] 백인수(여신금융협회 홍보부장)씨 부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