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말 KBO리그에서 활약했던 일본인 투수 카도쿠라 켄(48)이 돌연 사라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는 26일, 카도쿠라 2군 투수코치의 퇴단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 측에 따르면, 카도쿠라 코치는 지난 15일부터 팀 훈련에 무단으로 결석했으며 편지를 통해 '일신상의 이유로 탈퇴를 원합니다'라는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편지의 필체가 카도쿠라의 것임을 확인했고 이에 주니치 구단은 퇴단 결정을 내렸다.
문제는 소재 파악이다. 이 편지를 제외하고는 카도쿠라가 현재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파악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카도쿠라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하며 3년간 27승 17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했다.
2000년대 말 KBO리그에서 활약했던 일본인 투수 카도쿠라 켄(48)이 돌연 사라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는 26일, 카도쿠라 2군 투수코치의 퇴단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 측에 따르면, 카도쿠라 코치는 지난 15일부터 팀 훈련에 무단으로 결석했으며 편지를 통해 '일신상의 이유로 탈퇴를 원합니다'라는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편지의 필체가 카도쿠라의 것임을 확인했고 이에 주니치 구단은 퇴단 결정을 내렸다.
문제는 소재 파악이다. 이 편지를 제외하고는 카도쿠라가 현재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파악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카도쿠라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하며 3년간 27승 17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