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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비앤지스틸,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 인수 가시화에 上


입력 2021.01.26 09:06 수정 2021.01.26 09:08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LG트윈타워 전경ⓒ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비앤지스틸이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9시 2분 현재 현대비앤지스틸은 가격제한폭(29.92%)까지 치솟은 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LG하우시스는 전장 대비 1만1000원(13.05%) 오른 9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생산하는 현대비앤지스틸은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 필름 사업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에 선정됐다. 양사는 곧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인수가격은 3000억원대가 거론된다.


LG하우시스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현대비앤지스틸과 인수 여부를 타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LG하우시스는 그동안 사업부 매각과 관련해 “사업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왔다.

LG트윈타워 전경ⓒ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비앤지스틸이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오전 9시 2분 현재 현대비앤지스틸은 가격제한폭(29.92%)까지 치솟은 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LG하우시스는 전장 대비 1만1000원(13.05%) 오른 9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을 생산하는 현대비앤지스틸은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 필름 사업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에 선정됐다. 양사는 곧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인수가격은 3000억원대가 거론된다.


LG하우시스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현대비앤지스틸과 인수 여부를 타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LG하우시스는 그동안 사업부 매각과 관련해 “사업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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