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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정세균 대권 행보 시각에 관련 테마주 급등


입력 2020.11.02 09:17 수정 2020.11.02 09:18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달 5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KIEP 30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여당 내 대권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 테마주가 급등세다.


2일 오전 9시 7분 현재 수산중공업은 전장 대비 260원(13.30%) 오른 2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알루코는 6.00% 상승한 4590원에 거래 중이다.


수산중공업은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과 정세균 총리가 압해 정씨 종친이라는 점에서, 알루코는 회장이 정 총리와 동향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에서 ‘정세균 테마주’로 분류됐다.


정 총리는 지난달 30일 경북지역 각종 행사에 참석하면서 대권 행보를 위한 외연 확장에 나선 게 아니냐는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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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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