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그녀’ 시선 집중...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의 진실 ‘연예계 화제’
‘김도훈의 그녀’ 오나라가 연예계 이슈에 등극했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오나라는 1977년 10월 26일에 태어났으며, 계원예술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후 연기 인생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지난 29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오나라가 20년간 연애 중인 남자친구를 공개한 가운데, 올해 나이 마흔살인 오나라에 대한 궁금증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부상 중이다.
이와 관련해 한 대중문화평론가는 “이번 오나라 나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그녀의 색다른 과거 이력이 주된 이유로 손꼽힌다”며 “최근 청춘스타들이 몇 개월도 지속하지 못하는 일회성 열애 스캔들로 비난이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 오나라의 20년에 걸친 인연은 연예계에 큰 울림을 주는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라고 발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을 통해 데뷔했으며, 2006년 제12회 한국 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현재 오나라는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뮤지컬과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