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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美 상호 관세 대비 수출 화물 선적 간담회


입력 2025.04.04 18:30 수정 2025.04.04 18:30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화주 선적 일정 안정화 등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미국 정부 상호 관세 조처에 대비해 수출화물 선적 간담회를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9일부터 발효 예정인 미국 정부 상호 관세 조치에 대비해 부산항을 통해 미국으로 수출되는 화물이 차질 없이 선적될 수 있도록 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항은 미주로 향하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이 기항하는 아시아의 ‘라스트 포트(Last Port)’ 기능을 한다. 관세 적용 직전 시점까지 수출 화물을 선적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이다.


이에 UPA는 국내 수출 화주 선적 일정에 혼선이 없도록 선사와 터미널 운영사를 대상으로 긴급 현장 간담회를 4일 개최했다.


UPA는 4일 오전 부산 지역 선사 지사장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수출화주 관세 위험을 최소화하고, 선석 일정에 혼선이 없도록 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오후에 개최한 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에서는 긴급 대응 대계 유지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미주행 화물 선적 및 출항 일정 실시간 공유, 터미널 혼잡 방지를 위한 운영 최적화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은 대한민국 대미 수출 최대 관문으로, 미국으로 향하는 화물을 적기에 선적 후 선박을 출항시켜 국내 수출 화주의 물류를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BPA는 급변하는 관세정책 등 통상환경 변동성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정부, 선사 및 운영사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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