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A등급 획득…5년 연속

근로자 처우개선 노력 등 인정

울산항만공사 전경. ⓒ울산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자회사 운영 실태 평가는 정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운영하는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안정·독립·전문적 운영과 근로자 처우개선 등을 위한 기관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UPA는 지난해 신규 위탁 업무의 지속적인 발굴과 필수설비 지원, 과업 지시서 교차 검증, 단일통합계약, 법정상한 대비 높은 이윤 보장, 전문성 향상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자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이끌었다.

또한, 시중노임단가 100% 웃도는 임금 지원, 출산축하금 상향,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초소를 신축하는 등 근로자 처우개선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변재영 UPA 사장은 “앞으로도 자회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