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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소나기, 낮 체감온도 33도 더위 지속...환절기 적절한 옷차림은?


입력 2024.09.06 00:00 수정 2024.09.06 00:00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연합뉴스


금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고 낮 최고기온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전국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라며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20㎜ ▲강원 영서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광주·전남·전북 5~40㎜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5~40㎜ ▲제주도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31도, 전주 32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편 가을에는 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옷차림이 필수적이다.


환절기에는 맑은 날씨와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해 감기를 앓기 쉽기 때문이다.


먼저, 따뜻한 가을날에는 가볍게 입을 수 있는 가디건이나 얇은 니트, 가을에 어울리는 슬랙스 등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녁에는 약간의 추위를 막기 위해 가디건에 살짝 담요를 매고 다니는 것도 좋다.


또한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옷을 준비해야 한다. 건조한 날씨에는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스카프나 가디건 등을 준비하고 갑작스러운 비 소식이 있을 때를 대비해 우비나 방수 가방을 함께 챙기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환절기에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당한 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력을 높이고 체온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옷차림뿐만 아니라 건강을 고려해서 옷을 선택해야 한다. 체온이 올라갈 때는 옷을 적당히 벗어야 하며 추운 날씨에는 보온성이 좋은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정광호 기자 (mkj604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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