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트로닉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이지트로닉스는 시초가 대비 13.86%(3250원) 오른 2만6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지트로닉스의 시초가는 공모가를 소폭 상회한 2만3450원에 형성됐다. 장 초반 시초가보다 4% 넘게 하락했지만 이후 낙폭을 줄이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지트로닉스는 전기차 핵심부품인 인버터와 컨버터, 5G 중계기 부품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기관 수요예측 당시 경쟁률 1343.51 대 1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9000원∼2만2000원) 상단인 2만2000원으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