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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천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된 바 없어"


입력 2021.09.23 16:38 수정 2021.09.23 16:38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구체적인 내용 재공시 예정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 전경.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유상증자를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해명했다.


NH투자증권은 23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내고 "증자관련 다양한 검토를 진행 중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 한 주요 경제 일간지는 NH투자증권이 유상증자를 통해 6조원 이상으로 키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4분기에 최대주주인 농협금융지주를 상대로 신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행할 계획을 세웠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유상증자 관련 추후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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