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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10층 산부인과 화재 112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1.09.13 18:31 수정 2021.09.13 18:32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소방차들이 화재 현장으로 급히 출동하는 모습. 사진은 본 사고와 관계 없음. ⓒ연합뉴스

13일 오후 4시26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10층 높이 건물 10층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112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10층에서 탄내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5대와 소방관 82명을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다.


불이 난 건물은 PC방, 헬스장, 병원 등이 자리한 시설이었다.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 있었던 69명의 대피를 유도했으며, 43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불이 난 산부인과는 여성질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병원 안에 신생아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차들이 화재 현장으로 급히 출동하는 모습. 사진은 본 사고와 관계 없음. ⓒ연합뉴스

13일 오후 4시26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10층 높이 건물 10층에 있는 산부인과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112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10층에서 탄내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5대와 소방관 82명을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다.


불이 난 건물은 PC방, 헬스장, 병원 등이 자리한 시설이었다. 소방당국은 건물 안에 있었던 69명의 대피를 유도했으며, 43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불이 난 산부인과는 여성질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병원 안에 신생아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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