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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이노베이션, 中 배터리 공장 신설에 약강세


입력 2021.09.02 09:10 수정 2021.09.02 09:10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10억6천만 달러 출자

SK 조지아주 공장 모습.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중국에 신규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 초반 강세다.


2일 SK이노베이션은 9시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0.41%(1000원) 오른 2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이노베이션은 중국 옌청에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신설하기 위해 현지 법인에 10억6000만 달러를 출자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로 약 1조2325억원 규모다.


이번이 4번째 공장 설립이다. SK이노베이션은 중국에서 창저우, 옌청, 혜주 등 3개의 배터리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은 내달 1일부로 신설법인 'SK배터리 주식회사(가칭)' 으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시장은 사업 분할을 계기로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확장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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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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