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판매량 전년比 313.6%↑
현대차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판매 순항을 이어가고 있단 소식에 강세다.
6일 현대차는 9시5분 코스피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0.45%(1000원) 오른 2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일 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올 1~7월 미국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9% 증가한 94만8723대이며 이 가운데 친환경차 판매량은 205.2%나 급증한 6만1133대다.
현대차의 친환경차는 4만1813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3.6%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5, EV6 등 전용 전기차를 비롯해 제네시스 첫 친환경 모델인 G80 전동화 모델 등이 투입되면 앞으로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