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았을 손흥민 제외, 차라리 잘됐다
소속팀 경기를 뛰다 부상을 입은 손흥민(토트넘)이 결국 10월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대한축구협회는 4일 “손흥민이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선수 보호 차원에서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홍명보 감독으로서는 결코 쉽지 않았을 결정이다. 당초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 4차전에 나설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우려는 컸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이재명 사법리스크' 분수령…이제 검찰 압박은 그만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치 명운이 오는 11월 분수령을 맞는다.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이어 위증교사 혐의 재판도 징역형 구형과 동시에 11월로 선고기일이 지정되면서 이 대표는 한 달간 두 건의 중대 고비를 넘겨야 하는 상황이 됐다. 검찰이 강하게 처벌 의사를 보이고 사법리스크가 고조되자 다급해진 민주당은 이 대표와 관련된 사건의 검사들을 탄핵소추한 데 이어 검사의 직무를 위축시키는 '법 왜곡죄'를 신설하려고 추진 중이다. 검찰청 폐지까지 당론으로 오갈 정도면 검찰행정 근간을 무너뜨리는 아사리판을 만들어서라도 '이재명 살리기'…
무관심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10·16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기간이 끝나고 곧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된다. 재보궐선거의 의미는 저마다의 사유로 공직에 있을 자격이 없다고 증명된 사람들을 대체해, 새로운 인물로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를 유권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다.그럼에도 재보궐선거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낮은 투표율이다. 지난 몇 차례 선거에서 투표율을 살펴보면 2017년 대선 77.2%, 2020년 총선 66.2%, 2022년 대선 77.1%, 2024년 총선 67%로 전국단위 선거는 모두 65%가 넘는 투표율을 보였다. 그러나 2021년 재보선 55.5%, 202…
분주 '해야' 하는 한국의 로비스트들
눈에 보이진 않지만, 그 누구보다 바쁜 이들이 있다. 우리 국민들 사이에선 다소 부정적 이미지가 박혔지만, 사실은 고도화된 전문 직종인 '로비스트'다. 국내에선 대관(對官)업무 담당자로 불리는 그들은 국내외에서 대형 이벤트가 벌어질 때마다 누구보다 분주히 움직인다.우리 기업의 대관 담당자들이 가장 공들이고 있는 곳은 당연 미국이다. 미국에 뿌리깊게 내려앉은 '자국 우선 주의'가 더욱 강화되고 있어서다.실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는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주 유세에서 "다른 나라의 일자리와 공장을 미국으로 빼앗아 오겠다…
"딥페이크 속 내가 더 매력적이라면?" 미스코리아, 성상품화의 연장선
"딥페이크 영상 속 내가 더 매력적이라면, 진짜 나와의 갭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지난 24일 열린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종 후보 15명에게 주어진 질문이다. 이 사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자 최근 딥페이크 생성 및 유포, 소지가 사회적 범죄 문제가 만연한 이 때 사안을 포장하고 가볍게 만들었다는 비난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최근 딥페이크 성착취물 문제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딥페이크 성착취물에 대한 처벌 강화를 담은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법’이 국회 본…
“황금세대 낭비” 헛발질만 하는 정몽규 회장 체제, 어디까지 가려나
지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선수들만 놓고 보면 말 그대로 역대급 전력을 갖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정상급 유럽 프로리그 내 정상급 팀에서 뛰는 이강인(파리생제르망)-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을 보유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특급 스타’들로 반짝반짝 빛나야 할 때다. 국민들 역시 황금세대가 선사하는 환희를 만끽해야 할 때다.그러나 대표팀을 지탱하는 것을 넘어 축구팬들의 더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내야 하는 대한축구협회의 무능력한 헛발질 행정, 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해도 심각성을 …
한동훈이 물에 빠진다면 누가 구할까
여의도 정치권에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위험에 처했을 때 목숨 걸고 구하려고 나설 '찐한(진짜 한동훈계)' 의원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들이 나온다. 한 대표가 비대위원장을 하던 시절이나 전당대회를 치를 당시보다도 오히려 대표인 지금, 두드러지는 '친한' 인사들이 없다는 것이다. 한 대표와 지금 한 대표 주변 사람들은 어쩐지 느슨한 이해관계로 맺어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30% 아래의 낮은 지지율까지 찍으며 '벌써 레임덕'이라는 말들이 나올지언정, 윤 대통령에게는 적어도 확실한 '친윤 그룹'이 있다. 좋든 싫든 윤석열 정권과 운명을 …
금융당국이 던진 돌 속절없이 맞는 취약차주
금융당국의 전방위 가계부채 규제에 취약차주들이 제도권 대출 내에서 설 자리를 잃고 있다. 가계대출를 잡겠다며 금융당국이 던진 돌을 취약 차주들이 속절없이 맞고 있는 형국이다.올해 들어 가계대출 증가세가 심상치 않자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이에 은행들은 일제히 금리를 올리거나 한도를 축소해 발을 맞추고 있다.은행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대출 문턱을 높이기 시작했고, 기존 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한 수요자는 카드사와 보험사 등 제2금융권으로 옮겨가는 등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에 장기카…
밸류업 지수 ‘혼돈의 카오스’…거래소는 ‘우왕좌왕’
정부의 밸류업 정책의 결정판으로 기대를 모았던 ‘코리아 밸류업 지수(K-밸류업 지수)’가 오히려 시장을 혼돈의 카오스(Chaos)에 빠뜨리고 있다. 지수에 편입되는 종목의 선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서 공정성·형평성·객관성 논란이 불거진 탓이다. 한 외국계 증권사에서는 “할 말을 잃었다”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이러한 모호함은 연초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에 맞춰 그동안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와 주주환원에 앞장서 온 금융사들의 사례에서 잘 드러난다. 상장사 중 가장 먼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KB금융과 주주 환원에 앞장서…
'신군부' 노태우·'민주화 상징' YS도 주례회동…尹·韓, '私感'보단 '大義'다
"서로 만나지 않으니까 작은 문제에도 오해가 생기고 틈이 넓어진다. 자주 만나는 것이 문제를 없앤다는 취지에서 주례회동을 마련했다. 주례회동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김영삼 전 대통령(YS)이 회고록에서 민주자유당(민자당) 대표최고위원 시절 당시 노태우 대통령과의 주례회동을 언급하며 적은 말이다. 두 사람의 주례회동에선 각종 현안들이 논의됐는데, '담판'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격론이 벌어졌다고 한다.최근 정치권에선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독대 여부'가 최대 화두가 됐다.윤 대통령과 한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산업재해 4년 연속 증가세 [2024 국감]
지난해 산업재해자수 13만6796명 역대 최대
토큰증권·가상자산 법제화 및 제도 보완 ‘촉각’ [국감 자본시장 이슈④]
공매도 금지 1년...불확실성 여전 속 재개 가능성은 [국감 자본시장 이슈③]
[오늘 날씨] "야외활동 하기 좋아요" 아침 쌀쌀·낮 포근…독감 백신, 10월에 접종해야 하는 이유
또 '김건희'·또 '친한vs친윤'…전당대회 연장선 된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
제1140회 로또 당첨번호 '7·10·22·29·31·38'…1등 당첨지역 어디?
지연·황재균, 결혼 2년만에 파경·이혼 조정신청서 제출
'순천 여고생 살해' 박대성, 범행 10분 전 경찰과 면담…"괜찮아 보여 그냥 돌아갔다"
문다혜, 이태원서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수준
'가상 양자대결' 이재명 51.9%·한동훈 32.8%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7%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3선 적절" [데일리안 여론조사]
"이화영, 1심서 높은 형량 받다 보니 기소 검사 공격으로 전략 바꾼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517]
법조계 "이화영, 국회 청문회서 의도 명백해 보이는 주장들 남발…법정 밖 여론전 적절치 않아""1심 높은 형량 선고에 기소 검사 공격하는 듯…무책임한 발언 계속하면 2심 양형에 반영해야""검사 공격하는 일 반복되면…저년차 평검사의 수사력 위축 가능성 높아져""여야 정당서 논란 될만한 인사 국회 증인으로 채택하는 것 스스로 자제해야"
"이화영 재판부 피해 재배당 요청한 이재명…수용 가능성 거의 없어" [법조계에 물어보니 516]
'탄핵의 밤' 행사 대관 도운 민주당 강득구 의원, 직권남용인가 [법조계에 물어보니 513]
MBC 제3노조 "최민희 의원 고발사건, 수사 첫 단계 시작됐다"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4일 성명 발표
방문진 이사 집행정지 항고심…"2인 체제, 오롯이 야당 때문" vs "대통령이 거부해서" [미디어 브리핑]
국힘, '이진숙 청문회장 시위' 윤창현 언론노조위원장 고발 [미디어 브리핑]
구설수에 '경질론'까지 대두…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뉴스속인물]
박민수 차관, 4일 "경증 여부 어떻게 판단" 질문에 "본인이 전화해 알아 볼 수 있으면 경증" 답해의료계, 강한 반발 "의사도 쉽지 않은 것을 환자가 어떻게 하나…망언 제조기"정치권서도 여야 불문 '경질론' 대두…한동훈 "공직자, 국민께 오해 사는 언행 자제해야"대통령실, 경질 없다며 일축…"책임 따질 때 아닌 의료개혁 완수해야 하는 시점"
이르면 9월 추석연휴 전에 MBC 신임 사장 선출…내부인사 돼야 하는 이유 [뉴스속인물]
티몬·위메프 사태의 정점, 구영배 큐텐 대표…한국에 있다 [뉴스속인물]
시사만평 더보기
尹대통령, '한동훈 빼놓은' 여당 만찬서…"우리는 하나다?"
'뚝' 떨어졌다? 윤석열 지지율?…가을인가? 아침 기온이
日 자민당 총재에 '이시바' 당선…한일 관계 발전 기대 가능할까?
2년 연속 대규모 '세수펑크'… 정부 대책은 고사지내기?
정기수 칼럼
김대남 녹취, ‘벌거벗은’ 윤석열과 대통령실 까발렸다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이재명은 좋겠다, 사병(私兵) 많이 거느려서
민경우의 운동권 이야기
임종석, 30년 친북적 통일운동의 파산
서지용의 금융 톡톡
개인사업자 대출 부실 예방 대책 시급하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지방정부 ‘숨겨놓은 빚’ 찾기 위해 안간힘
[코인뉴스] 중동발 위기감에 '이스라엘 코인' 오브스 나홀로 7% 상승
오브스 전날 대비 7.24% 상승전체 거래량 중 국내서 78% 집중돼
[코인뉴스]비트코인, 중동 전쟁 긴장감 고조에 한때 6만1000 달러 깨졌다
[코인뉴스] 비트코인, 9월 마지막 날 소폭 하락세...'신중론' 대두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9-30)
(2024-09-23)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10-04)
(2024-09-27)
코스피, 개인·외인 ‘동반 사자’에 강보합…2569.71 마무리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오름세로 장을 마무리 했다.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의 ‘동반 사자’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2포인트(0.31%) 오른 2569.71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7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으나 이날은 상승세로 장을 닫았다. 다만 종가 기준으로 2570선 회복엔 아쉽게 실패했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1포인트(0.08%) 오른 2563.70으로 출발해 장 초반에는 일시적으로 약세를 보였으나 이후 강세를 굳히며 상승세를 유지했다.투…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2560대로 후퇴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면전 공포와 대형 반도체주 약세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탓으로 풀이된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58포인트(1.22%) 내린 2561.6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72포인트(1.03%) 내린 2566.55로 출발한 뒤 오후 들어 2590선을 회복하는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이내 다시 하락 폭을 키웠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9878억원을 순매수 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58억원, …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팔자’ 2%대 급락…2600선 반납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내림세로 장을 마무리 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팔자’에 2% 이상 급락하며 2600선 아래로 내려왔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51포인트(2.13%) 내린 2593.27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2600선에 올라선 지 2거래일 만에 2590선으로 다시 떨어진 것이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46포인트(0.58%) 오른 2665.24로 출발해 장 초반에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곧바로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
부동산R114, 대출규제 여파 지속…매매·전세 상승세 둔화
지난달 본격화된 스트레스DSR 2단계 등의 대출규제 영향으로 가계대출 증가폭이 축소되며 수도권 매매와 전세가격 모두 상승폭이 둔화되는 분위기다.다만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에서의 지난 8월 가계대출 증가액이 9조6259억원에 달했던 데다 지난달 늘어난 5조6029억원도 월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적지 않은 수준이다. 이 때문에 주요 은행을 중심으로 한 대출규제 움직임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첫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올라 지난주(0.02%)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일반아…
부동산R114, 가을 이사철 도래…서울 아파트 전셋값 다시 '들썩'
추석 연휴가 마무리되고 가을 이사철이 본격화됨에 따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명절 직전 주보다 0.03% 올랐다.이사철 특성상 중소형 면적대의 강세가 두드러졌고, 중소단지 보다는 대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컸다. 아파트 전세매물 품귀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수급 영향에 따른 전셋값 상승 압력이 커져 가격 오름폭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한편, 수도권에서는 1기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신청이 23일부터 시작됐다. 1기신도시 중 재건축 열기가 뜨거운 분당신도시는 선도지구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나타나는 등 지구지정에 대한…
부동산R114, 대출규제·연휴 영향…아파트 매매·전세 '숨 고르기'
스트레스DSR 2단계를 포함한 대출규제가 새롭게 도입되고 장기간의 추석 연휴 등이 겹치면서 금주 가격 움직임도 이에 맞춰 축소됐다. 서울과 신도시, 경기·인천 모두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변동률이 강보합(0.01%~0.02%)에서 움직였다.실수요자까지 옥죄던 대출규제에 대해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이 사과에 나서면서 진성 실수요자를 가려내기 위한 은행권 움직임이 본격화된 분위기다. 다만 현재 수도권 매매거래량을 이끄는 수요층 대다수가 무주택자에서의 내 집 마련 혹은 1주택자(또는 일시적 2주택자)에서의 실수요로 해석되는 만큼 대출규제로 매…
실시간 랭킹 뉴스 더보기
김선호 "'폭군' 최국장, 그동안 시도하지 못했던 캐릭터"
온유 "대중 앞에 가볍고 친근해지고 싶었다"
이승협, 나른하고 깊이 있는 눈빛으로
[부고] 조창용(여신금융협회 대외협력부장)씨 모친상
[부고] 하주호(전 SPC그룹·호텔신라 부사장)씨 장인상
[인사] 기획재정부
[부고] 김주엽(DB생명 준법감시인 상무)씨 모친상
[인사] 관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