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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올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입력 2021.06.01 09:26 수정 2021.06.01 09:2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

"개막식 사회 맡게 돼 영광"

올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공승연이 선정됐다.


공승연은 17일 평창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열리는 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공승연은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화정신을 이어받은 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식의 사회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하는 자리라 매우 설레고 긴장되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려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평화와 힐링을 매개로 한 이번 영화제가, 코로나 19로 침체된 영화계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개막식 초청 규모를 축소했으며 영화제가 개최되는 횡계리 광장 야외에서 개막식을 진행한다. 개막식을 비롯한 영화제의 모든 상영은 거리두기를 반영해 넓은 공간에 적은 인원만 입장할 수 있도록 준비되며, 정부와 지자체 및 질병관리본부 방역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운영된다.


올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총 26개국에서 온 7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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