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 열어 선임
한국전력은 28일 오전 10시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정승일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제21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후 산업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 한전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정 신임 사장은 경성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 동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제33회 행정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 FTA 정책관, 무역투자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8년 한국가스공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산업부 차관으로 복귀했다.
한전은 이날 박헌규 전 상생발전본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기획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했다. 또 박효성 전 외교부 뉴욕 총영사를 비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