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야외상영 진행…'송해 1927'부터 '빌리 엘리어트'까지


입력 2021.05.28 10:05 수정 2021.05.28 10:05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송해, 직접 영화제 무대 찾아

PIPFF,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

평창국제평화영화제(이하 PIPFF)가 영화제 기간 올림픽메달플라자와 평창바위공원,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다양한 야외 상영을 진행한다.


우선 영화제 주 행사장인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야외 상영을 진행한다. PIPFF STAGE 진행 후 상영되며 18일에는 '송해 1927'(2021), 19일에는 '빌리 엘리어트'(2000), 20일에는 '숀더쉽'(2015), 21일(월)에는 '키드'(1921)가 상영된다.


영국 탄광촌에서 발레리노 꿈을 키우는 소년 빌리의 이야기를 담은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빌리 엘리어트',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숀더쉽', 올해 개봉 100주년을 맞은 찰리 채플린의 첫 장편 영화 '키드' 등 특별하고 다양한 영화들을 평창의 자연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최장수 국민 MC 송해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송해 1927' 상영 전에는, 송해가 직접 영화제 무대를 찾아 관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알펜시아 일원에서 열리며, 총 26개국에서 온 7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