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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직원, 두번째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1.03.15 17:52 수정 2021.03.15 17:52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연일 대규모 인파 몰려…점포 폐쇄 및 검사 실시

서울 여의도 소재 더현대 서울 내부 전경.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에도 연일 대규모 인파가 몰렸기 때문이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더현대 서울 백화점 2층 패션 매장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더현대 서울측은 이 직원이 근무하던 매장을 사흘간 폐쇄하고 동료 직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28일 개점 직후에도 이 백화점 3층 의류매장에서 창고 관리 담당 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더현대 서울은 주중 하루 평균 4만~5만명, 주말은 하루 평균 8만~9만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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