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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자택서 극단적 선택 시도 '생명 지장 없어'


입력 2021.02.28 13:52 수정 2021.02.28 13:52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김동성이 지난 27일 오후 3시께 경기 용인시 상현동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김동성은 의식이 있던 상태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성은 지난 1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재혼 준비 사실을 알리며 연인 인민정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방송 직후 양육비 미지급 논란이 거세지자 앞서 불거진 배드파더스 등재에 대해 연인 인민정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김동성은 "#배드파더스 #양육비 노력했습니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잘못 반성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처, 아들과 함께 나눴던 카톡 캡처를 올리며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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