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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본격 강화"…스타벅스, '딜리버리' 매장 3곳 추가


입력 2021.01.27 18:02 수정 2021.01.27 18:03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오는 27일부터 추가 확대

스타벅스가 배달 서비스 시범 오픈을 앞두고 배달 주문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스타벅스

스타벅스가 배달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스타벅스는 오는 27일부터 ▲서울 여의도화재보험점 ▲당산대로점 ▲마포아크로점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달대행업체 '바로고' 기사가 매장을 방문해 직접 음료와 디저트를 픽업하고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문은 지난해 11월 역삼이마트점 개점 당시 스타벅스앱 내에 선보였던 배달 주문 전용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매장 추가 운영에 따라 스타벅스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은 기존 6개 동에서 약 30개 동으로 늘어났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해 11월과 12월 배달 전용 매장 ▲역삼이마트점 ▲스탈릿대치B1점을 연 바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난해 배달 서비스 테스트를 위한 시범 매장 2곳 오픈 이후 3개 매장을 추가해 여러가지 상황에서 딜리버스 서비스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추가 테스트를 거쳐 배달 서비스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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