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서 1조원대 플랜트 수주에 강세

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플랜트 현장위치도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말레이시아에서 1조2000억원 규모의 대형 메탄올 플랜트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삼성엔지어링은 전장 대비 450원(3.30%)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말레이시아 석유화학회사 사라왁 펫켐로부터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 계약’에 대한 낙찰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주 빈툴루 지역에 하루 5000톤 규모의 메탄올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수주 금액은 10억7000만 달러(1조2000억원)에 달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사업의 설계·조달·시공(EPC)을 단독으로 수행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8년 초 이 사업의 개념설계 수주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어 작년 4월 기본설계를 수주했고 같은 해 11월부터 일부 기자재 발주와 초기공사업무 등의 초기업무를 수행했다.

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플랜트 현장위치도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말레이시아에서 1조2000억원 규모의 대형 메탄올 플랜트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삼성엔지어링은 전장 대비 450원(3.30%)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말레이시아 석유화학회사 사라왁 펫켐로부터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 계약’에 대한 낙찰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주 빈툴루 지역에 하루 5000톤 규모의 메탄올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수주 금액은 10억7000만 달러(1조2000억원)에 달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 사업의 설계·조달·시공(EPC)을 단독으로 수행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18년 초 이 사업의 개념설계 수주를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어 작년 4월 기본설계를 수주했고 같은 해 11월부터 일부 기자재 발주와 초기공사업무 등의 초기업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