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 시리즈 은퇴를 다시 한 번 공식화 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일(현지 시간) 팟캐스트 '스마트리스'에 출연해 "앞으로 '아이언맨'으로 마블에 복귀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모든 것은 다 끝났다"고 밝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08년 영화 '아이언맨'에서 아이언맨 역을 맡아 12년 동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아이언맨',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해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았다.
2019년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에서 토니 스타크가 사망하며 더 이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출연은 없을 것이란 암시가 됐다.
하지만 마블의 새 영화 '블랙 위도우'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는 과거 편집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다시 한 번 마블 은퇴를 공식화하며 출연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