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겨냥…LP 턴테이블, 캐릭터 활용해 레트로 감성 더해
즐거운 술자리 위한 4종 아이템으로 구성
삼양사 큐원 상쾌환이 굿즈로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가 큐원 상쾌환의 한정판 굿즈 ‘상쾌환 음악다방’을 20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상쾌환 음악다방은 옛 감성을 새롭고 흥미로운 것으로 받아들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패키지 제품이다. LP 턴테이블 모양의 박스 포장과 굿즈 캐릭터 ‘DJ 환’을 활용하는 등 레트로 감성으로 옛 다방의 느낌을 재현했다.
굿즈는 상쾌환 6포, 상쾌환 레트로 50밀리리터 잔 2개, LP 모양 게임판, 혜리 스티커 등 즐거운 술자리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박스 겉면의 LP 모양 게임판을 활용하면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 색다른 술자리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상쾌환 굿즈는 티몬에서 1만8900원에 한정된 수량만 판매된다.
상쾌환은 굿즈 출시를 기념해 ‘구매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를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한다. 굿즈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폴라로이드 카메라, 레트로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경품들을 받을 수 있다.
상쾌환 관계자는 “MZ세대의 특징인 펀슈머,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를 추구하는 성향) 등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며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적인 굿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상쾌환 굿즈와 함께 즐거운 술자리와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