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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28대 회장에 김상수 한림건설 대표 당선


입력 2019.12.17 14:57 수정 2019.12.17 15:04        원나래 기자

“건설산업 재도약 위한 무거운 책임감…4년간 혼신의 힘”

제28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에 김상수 한림건설 대표(사진)가 당선됐다.ⓒ대한건설협회

제28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에 김상수 한림건설 대표가 당선됐다.

대한건설협회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2019년도 제2회 임시총회를 열어, 김상수 한림건설 대표를 제28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에 따라 내년 3월1일부터 4년간 건설업계 수장으로서 건협을 이끌게 됐다.

동아대학교 학사·석사·박사(정치외교학) 출신인 김 당선자는 건협 경남도회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 회장, 경남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동양파일 회장, 광릉컨트리클럽 회장,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상수 당선인은 “협회장으로 선출돼 개인적으로 더할 수 없는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힘써 달라는 기대에 어떻게 부응할 것인가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4년간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쳐 건설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도 대‧중소 그리고 지역간 업계가 정말로 화합하고 상호 배려하는 따뜻한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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