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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말라죽게하는 재선충, 북한산서 최초 발견


입력 2014.06.21 16:22 수정 2014.06.21 16:24        스팟뉴스팀

산림청 '비상' 반경 2km내 재선충 감염 의심 나무 베어내는 등 방역작업

산림청은 지난 12일 북한산에서 자라는 잣나무 2그루가 재선충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산림청 헬기가 항공 방제를 하는 모습.ⓒ연합뉴스

소나무를 말라죽게 하는 재선충이 북한산 국립공원에서 최초로 발견됐다.

20일 산림청에 따르면 북한산의 잣나무 2그루가 최근 재선충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재선충병은 올해 초 경기도 전역에서 발견된 바 있으며 서울에서는 지난 2007년 태릉 소나무 한그루가 감염된 바 있다. 하지만 북한산에서 재선충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도심까지 침투여부에 당국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반경 2km 내의 재선충 감염이 의심되는 나무들은 모두 베어내 톱밥으로 만들고 잣나무 조림지 11ha 중 3.5㎍에 대해서 지상방제를 마친 상황이다.

아울러 재선충이 주변 나무로 옮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된 나무들을 베어내 약품처리 후 밀봉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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