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백조 깜짝 변신, 강렬한 붉은색 시스루 드레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우아한 백조로 변신해 화제다.
손연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ㅎㅎㅎ”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지난 15일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갈라쇼 대기실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손연재는 강렬한 붉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아빠 다리를 하고 앉은 다리가 시스루 치마 사이로 은은하게 비춰 여성스런 매력이 물씬 풍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백조 변신, 이젠 여동생이 아니라 여신이네” “어느덧 여인의 향기가 물씬” “운동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네” “이렇게 우아한 체조선수 봤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갈라쇼에서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화려한 연기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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