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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찾은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 "폭력·테러 등 불법행위 무관용"


입력 2025.04.03 11:30 수정 2025.04.03 11:33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온라인상 테러·협박 글 신속 수사, 어떤 불법행위도 용납치 않을 것"

"주요 시설 안전 확보, 헌법재판관 등 신변 보호에 만전"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가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경비 대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연합뉴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헌법재판소를 찾아 경비태세를 점검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서울에 비상근무 중 2번째 단계로 경찰력 50%를 동원하는 '을호비상'을 발령한 상태다. 선고 당일에는 100%를 동원하는 '갑호비상'을 전국에 발령한다.


박 직무대리는 "선고 당일 갑호비상을 발령해 가능한 경찰의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폭력·기물 손괴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며 "온라인상 테러·협박 글에 대해서도 신속히 수사해 그 어떤 불법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헌재를 비롯한 주요 시설 안전 확보, 헌법재판관 등 주요 인사 신변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직무대리는 "선고 당일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와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도 당부했다.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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