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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엄중한 시기…본연 업무수행 차질 없도록 유념"


입력 2024.12.04 15:31 수정 2024.12.04 15:31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심우정 검찰총장, 4일 대검 각 부서 및 일선 검찰청 기관장들에게 공문 보내

"수사·공판· 집행 등 검찰 본연 업무 수행에 차질 없도록 각별히 유념"

"각 기관장 책임하에 공직기강 확립하고 복무 관리 강화해 달라"

심우정 검찰총장.ⓒ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심우정 검찰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와 관련해 검찰 구성원들에게 "엄중한 시기에 수사·공판·집행 등 검찰 본연의 업무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심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 각 부서와 일선 검찰청 기관장들에게 보낸 '공직기강 확립 및 복무 관리 강화' 공문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심 총장은 "각 기관장 책임하에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복무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도 했다.


그는 전날 비상계엄이 선포된 직후 검사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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