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오후 늦게 전국 막바지 장맛비...최대 50㎜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토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 늦게 서해안에서 장맛비가 시작되겠다. 예상 누적 강수량은 최대 50㎜ 가량이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소나기는 전북 동부와 경상 서부 내륙에 낮 12시에서 오후 3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대전 30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제주 31도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5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