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은 아침까지, 전라동부와 강원영서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영동은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1~3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19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6도 ▲춘천 31도 ▲강릉 23도 ▲대전 32도 ▲대구 31도 ▲전주 31도 ▲광주 33도 ▲부산 26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