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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감천항 쓰레기 투기 금지 캠페인 활동


입력 2022.05.20 13:28 수정 2022.05.20 13:28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항운노조·하역업체 참여해 정화활동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8일 감천항 모든 부두에서 항만 이용자와 함께 쓰렉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펼쳤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8일 감천항 모든 부두에서 항만 이용자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 ‘쓰레기 줄이Go! 깨끗한 감천항 만들Go!’ 활동을 했다.


BPA는 20일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했던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재개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감천항을 조성할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감천항을 이용하는 부산항시설관리센터와 항운노조, 하역업체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부두 내 곳곳에 쓰레기 투기 금지 안내 표지판을 부착했다.


장형탁 BPA 감천사업소장은 “감천항은 다양한 화물을 취급하는 항만이기 때문에 이용자가 많고 환경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다양한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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