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소영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거시경제와 국제금융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예일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마쳤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와 고려대 교수를 거쳐 2009년부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한국은행을 비롯해 스페인 중앙은행과 국제통화기금, 아시아개발은행, 국제결제은행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1967년생 ▲서울대 경제학과 ▲예일대 경제학 석·박사 ▲스페인 중앙은행 연구위원 ▲한국은행 객원연구원 ▲국제통화기금 연구부 방문학자 ▲아시아개발은행 컨설턴트 ▲한국한미경제학회 회장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국제결제은행 자문역 ▲한국경제학회 사무국장 ▲국제결제은행 자문역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인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