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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이해리, 7월 결혼…“예비 신랑은 배울 점 많은 사람“


입력 2022.05.11 15:42 수정 2022.05.11 15:42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여성 듀오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결혼한다.


11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다비치 이해리가 7월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지인과 함께하는 소규모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어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결혼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이해리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해리 역시 이날 SNS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SNS에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떨리는 마음 안고 이렇게 왔다.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다.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제가 결혼을 한다”고 말했다.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라면서 “무엇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다.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해리는 2008년 강민경과 함께 다비치로 데뷔했고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등의 히트곡을 냈다. 오는 16일에는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Season Note)를 발매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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