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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美 FOMC 여파 1%대 하락…2650P 하회


입력 2022.05.06 09:45 수정 2022.05.06 09:46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기관 1276억 순매도

ⓒ데일리안

코스피가 5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장초반 하락세다.


6일 코스피지수는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2.73p(1.22%) 내린 2644.8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6.68p(1.00%) 내린 2650.89로 출발해 장초반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987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1억원, 1276억원 순매도 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94p(0.99%) 내린 891.1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27억원, 204억원 순매수 했고, 기관은 227억원 순매도 했다.


뉴욕증시는 전날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뒤늦게 반영해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자 폭락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63.09p(3.12%) 급락한 3만2997.9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3.30p(3.56%) 떨어진 4146.8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47.16p(4.99%) 폭락한 1만2317.69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6월 FOMC까지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 속에 남을 상황으로 가고있다"며 "아직은 수급이 비어있는 업종 위주의 개별주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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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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