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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SPC그룹과 양파 소비촉진 앞장


입력 2022.04.06 17:08 수정 2022.04.06 17:09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권준학(왼쪽부터) NH농협은행장과 황재복 SPC그룹 대표이사, 서삼석 국회의원이 6일 강남 서초구에서 열린 양파 소비촉진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6일 서울 서초구에서 SPC그룹과 함께 무안 양파빵을 통한 우리 농가 양파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안 양파빵은 SPC그룹 대표 브랜드인 파리바게뜨가 전남 무안군과 상생 협약을 맺고 작년 출시했던 상품으로, 올해도 판매 예정이다. 농협은행에서는 이를 구입해 주요 영업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나눠주는 등 양파 소비촉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양파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국민 모두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 ESG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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