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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고조…원·달러 환율 1.5원 오른 1195.1원 출발


입력 2022.02.24 09:40 수정 2022.02.24 09:40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투자회피 심리 상승세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러시아 대사관 밖에서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가 열려 참가자들이 우크라이나 국기와 손팻말 등을 들고 있다.ⓒAP/뉴시스

24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5원 오른 1195.1원에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95.1원에 장을 시작한 후 2원 안팎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함에 따라 무력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관망세를 보인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가 다시 커지고 있어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90원대 중후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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