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전국 50여개 이마트 매장에서 타이어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이마트와 공급계약을 맺고 프리미엄급 세단용 타이어 ‘엔프리즈 AH8’과 SUV용 타이어 ‘로디안 GTX’ 제품을 판매한다.
이마트 매장에 넥센타이어 사이즈별 ‘제품 카드’를 진열하는 방법으로 판매하며, 차종에 맞는 타이어 제품 카드를 구매한 후 카드 뒷면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타이어 정보 입력 및 지정 장착점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제품 카드’ 판매 이마트 인근에 위치한 넥센타이어 전문 브랜드인 타이어테크에서 장착 가능하며, 지정 장착점과 문일정을 조율해 구매영수증과 제품 카드를 지참하면 타이어 교체가 가능하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 탈부착과 밸런스 비용을 비롯해 특별 할인가가 적용돼 기존 타이어 교체 가격 대비 최대 30% 가량 저렴하게 타이어를 교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