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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인천 GTX-D 원안대로 추진…Y자 노선 완성할 것"


입력 2022.02.02 01:10 수정 2022.02.01 21:34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교통 인프라 사각지대 해소" 강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정치 분야 공약 발표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을 원안인 'Y자 노선'으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GTX-D 노선을 원안대로 인천국제공항~영종~청라~가정~작전~부천종합운동장 노선으로 건설해 문재인 정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은 GTX-D Y자 노선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윤 후보가 지난 1월 7일 발표한 '수도권 어디서나 30분 출근 시대 연다 - 2기 GTX 3개 노선 추가 건설'과 관련된 공약이다.


당시 윤 후보는 "GTX-D Y자 노선을 통해 영종·청라경제자유구역, 인천 가정·계양신도시 등 인천 서부권 주민들의 30분대 서울 접근성을 확보하여 심각한 교통난을 해소하고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윤 후보는 "수도권 광역 교통망 개선을 통해, 만성적인 출퇴근길 혼잡과 교통 인프라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수도권 시민들께서 안락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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