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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코로나 확진? 레반테전 원정 명단 제외


입력 2022.01.08 14:30 수정 2022.01.08 13:45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마요르카 1군 선수 3명, 코로나19 양성 반응 보여 격리 중

이강인. ⓒ AP=뉴시스

한국 축구 기대주 이강인(마요르카)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각) 스페인 마요르카 지역지 ‘디아리오 데 마요르카’에 따르면 마요르카 1군 선수 3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 중이다.


마요르카 구단은 격리에 들어간 선수 3명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는데 구단이 같은 날 공개한 레반테와 정규리그 원정 경기 선수 명단을 보면 이강인이 격리 중인 3명 안에 포함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강인은 그간 마요르카 출전 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었다. 팀 동료 앙헬 로드리게스도 이번 레반테 원정 명단에서 빠졌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 6일 에이바르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전(마요르카 2-1 승)에도 결장한 바 있다.


당시 구단은 결장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이강인은 에이바르와 경기 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이때부터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달 초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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