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지난달 국내 주식 4조3570억 순매수

외국인의 상장증권 순투자 및 보유현황.ⓒ금융감독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4조3000억원 넘게 주식을 사들였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달 국내 상장 주식을 4조3570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3조6950억원, 코스닥은 662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역별로는 미주(2조4000억원)와 아시아(1조2000억원), 중동(3000억원)이, 국가별로는 미국(2조3000억원)과 말레이시아(7000억원) 등에서 한국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국내 채권에 대해서도 같은 달 5조5550억원 순투자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4조원원)와 미주(1조2000억원)에서 채권에 순투자했다. 국채와 통안채에 각각 4조3000억원과 1조2000억원씩 순투자했다.

이로써 지난 달 주식과 채권을 더한 외국인 상장주식 순투자액은 9조9120억원을 기록했다. 보유 잔액으로 보면 상장 주식 785조2270억원, 상장 채권 214조150억원 등 총 999조2420억원이다.

외국인의 상장증권 순투자 및 보유현황.ⓒ금융감독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4조3000억원 넘게 주식을 사들였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달 국내 상장 주식을 4조3570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3조6950억원, 코스닥은 662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역별로는 미주(2조4000억원)와 아시아(1조2000억원), 중동(3000억원)이, 국가별로는 미국(2조3000억원)과 말레이시아(7000억원) 등에서 한국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국내 채권에 대해서도 같은 달 5조5550억원 순투자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4조원원)와 미주(1조2000억원)에서 채권에 순투자했다. 국채와 통안채에 각각 4조3000억원과 1조2000억원씩 순투자했다.

이로써 지난 달 주식과 채권을 더한 외국인 상장주식 순투자액은 9조9120억원을 기록했다. 보유 잔액으로 보면 상장 주식 785조2270억원, 상장 채권 214조150억원 등 총 999조242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