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코웨이,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 최초 공개

스마트 라이프 혁신 제품…스마트 슬립솔루션 체험 제공

프리미엄 브랜드 노블 컬렉션 및 인테리어 가전 대거 선봬

코웨이 모델들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를 히루 앞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스마트 라이프 혁신 제품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를 소개하고 있다.ⓒ코웨이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2022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을 이끌 혁신 제품과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이며 환경가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2022 CES’ 행사 전시 컨셉으로 ‘We innovate for your better life’로 전시는 ▲스마트 슬립솔루션 존 ▲노블 존 ▲에어메가 존 ▲테크 존 ▲아이콘 존 등 총 5개 존으로 구성했다.

스마트 슬립솔루션 존에서는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 최초 공개 및 슬립솔루션 체험을 제공한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올해 혁신 제품인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를 최초 선보인다.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를 통해 기존 스프링 매트리스 시장을 혁신적인 에어셀 시장으로 재편하고 시장 판도를 바꾼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올 1분기에 국내 출시 예정이다.

코웨이만의 독자 특허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는 사용자의 체형과 수면 자세 등에 따라 매트리스 안에 있는 에어셀이 공기압 변화를 감지해 본인에게 맞는 경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혁신 제품이다.

코웨이 에어셀은 내구성과 탄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개인별 맞춤 경도를 9단계까지 조절 가능해 개인별 체형과 취향, 컨디션에 맞춰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번 2022 CES 전시장에서는 혁신적인 사물인터넷 기술로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와 에어케어 제품을 연동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 슬립솔루션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이 스마트케어 에어매트리스에 누우면 조명이 스스로 꺼지고 매트리스 경도가 몸 상태에 맞춰 자동 조절된다. 이어 가습기와 공기청정기가 최적의 공기질과 습도를 찾아 자동 조절돼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

이후 사용자가 기상하면 사용자 움직임과 빛을 감지해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며 매트리스 릴렉스 기상 모드가 작동해 편안한 기상을 돕고 가습기 및 공기청정기는 자동으로 꺼지는 등의 시나리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코웨이 전시부스 내 노블 존에 전시돼 있는 노블 컬렉션 제품들.ⓒ코웨이

노블 존에서는 프리미엄 가전이 제시하는 홈인테리어의 진수 ‘노블 컬렉션’ 제품들이 전시된다.

프리미엄 가전의 결정체로 평가 받는 코웨이 노블 컬렉션 제품들을 앞세워 감각적인 홈인테리어의 진수를 보여주며 대한민국 환경가전 1등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목표다.

노블 컬렉션은 코웨이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전의 3요소인 공간에 녹아 드는 디자인 , 최적화된 성능,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노블 존 내 주방 공간에서는 삶을 더욱 가치 있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노블 정수기 시리즈 (빌트인ㆍ가로ㆍ세로)와 노블 인덕션을 보여주며, 거실 공간에서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처 디자인으로 기품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노블 공기청정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 에어메가 존에서는 자가관리형 공기청정기로 디자인에 특화된 제품인 에어 카트리지 공기청정기를 선보이며 테크 존에서는 고객 가치를 향상시키는 선진화된 혁신 기술이 적용된 첨단 서비스를 보여준다.

코웨이는 최근 전세계적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오프라인 부스 참관이 어려울 참관객들을 고려해 ‘코웨이 CES 2022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전시 부스 및 제품,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부스 언베일과 스케치 영상을 연일 공개하며 오프라인 부스의 생생함을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일상 속 삶의 가치를 드높여주는 차별화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환경가전의 트렌드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