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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롯데케미칼 "中 전력난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제품 가격 지지할 것"


입력 2021.11.05 16:31 수정 2021.11.05 16:31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롯데케미칼은 2021년 3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천연가스·석탄가 급등으로 중국 CTO/MTO 악화와 함께 전력난에 따른 가동 이슈까지 발생하고 있다. 중국 대표 제품에 CTO/MTO 비율을 보면 에틸렌은 19%, MEG 40%, PE/PP는 20~25% 수준을 보이고 있다. 가동 이슈로 당사 생산 제품 가격 지지 요인으로 판단한다. 2022년의 경우 동절기 이후 상황 변화나 동계 올림픽 이후 상황 변화, 지정학적 변화 등이 예상되나 적어도 내년 1분기~상반기까지는 당사 제품 시장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5일 밝혔다.


이어 "미국 3분기 에탄은 강세를 보였다. 4분기에도 천연가스 동절기 강세 지속과 신규 크래커 가동으로 강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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