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단계적 일상 회복 1차 개편에 발맞춰 최근 관광도시로 관심을 받고 있는 포항시와 국내외 여행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모두투어와 포항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항형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한편 국내외 다양한 홍보채널과 제휴사 및 기업체 연계 마케팅으로 포항 지역 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아울러 모두투어는 최근 방영된 드라마의 흥행 성공에 따른 후속 조치로, 청정힐〮링 K-드라마길 투어와 오는 18일 준공식을 갖는 국내 최대 체험형 환호공원 조형물인 스페이스워크 연계 소비유도형 핫한 관광상품도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포항시가 갖고 있는 색다른 매력인 '울릉 크루즈', 'K-POP콘서트(12월3일)를 비롯해 포항국제 불빛축제(11월20~21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 축제(11월13~14일), 포항사랑 언택트 연날리기 한마당(11월13일)등의 다양한 지역 축제에 맞춤형 체험 상품개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유인태 모두투어네트워크 사장은 "갯마을 차차차의 흥행 성공에 힘입어 촬영지인 포항의 풍광에 관심이 높다"며 "포항시와 포항문화관광협회와 함께 관광도시 포항이 재발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