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고백 프로젝트' 참여
배우 이주빈이 신용재의 신곡 ‘고백’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지난 24일 공개된 신용재의 ‘고백’은 정준일의 곡을 리메이크한 음원으로, 이주빈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배인혁과 전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신용재가 마지막 주자로 참여한 ‘고백 프로젝트’는 ‘고백’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다양한 명곡들을 아티스트들이 자신 만의 색깔을 담아 재해석하는 릴레이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장범준, 십센치, 멜로망스, 어반자카파 등이 참여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이주빈은 웨딩 스튜디오에서 옛 남자친구와 마주치는 여주인공을 연기했다. 스튜디오에 들어선 이주빈은 사진작가가 옛 남자친구인 걸 확인하고 당황함을 가까스로 감추며 촬영에 임했다.이주빈의 연기는 신용재의 감수성 짙은 목소리와 시너지를 일으켰다는 평이다.
한편 이주빈은 넷플릭스의 한국판 '종이의 집'에서 조폐국 경리담당 직원 윤미선 역으로 캐스팅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