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사람인에서 고속도로 관련 일자리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한국도로공사&협력사 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채용관은 공사 업무와 관련 있는 협력사뿐만 아니라 벤처 및 김천시 소재 중소기업까지 400개 이상의 기업이 구인공고를 등록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할 여력이 없는 기업을 위해 구인용 홍보콘텐츠(이미지형, 영상형)를 제작해주고, 새로운 인재를 검색해 상시 추천해주는 ‘인재Pool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일자리 정보와 함께 AI 기반 영상 모의면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협력사 채용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