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멍이냥이 신용·체크카드' 1만좌 돌파 기념 이벤트에서 1만번째 가입고객과 우수 이용고객으로 선정된 고객을 초청해 경품 증정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멍이냥이카드 시리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객님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및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펫펨족을 위해 출시한 멍이냥이 신용·체크카드의 1만좌 돌파를 기념해 이용고객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실시됐다. 1만번째 가입고객에게는 펫 용품 구입상품권 50만원, 우수 이용고객 10명에게는 펫 용품 구입상품권 30만원 등 총 35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했다.
아울러 광주은행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유기견 보호센터에 멍이냥이 신용·체크카드 이용금액의 0.1%를 특별기금으로 전달했다. 송 행장은 광주 동물 보호소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 가치보듬을 찾아 유기견 보호기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상품 판매에 따른 수익 일정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진정한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멍이냥이카드는 지난해 5월 신용카드를 먼저 선보이며 펫팸족의 뜨거운 호응 속에 출시 1년여만에 1만좌를 돌파했다. 이에 대해 체크카드 수요 고객의 의견이 증가함에 따라 전 카드사 최초로 반려동물 특화 체크카드인 멍이냥이 체크카드를 올해 3월에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송 행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는 특화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맞춤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님의 가장 가까이에서 동행하는 KJ카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