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NH증권, 2분기 순이익 2705억원…'사상 최대'


입력 2021.07.22 16:59 수정 2021.07.22 17:00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작년比 17.3% 증가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분기 당기순이익이 2700억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분기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2일 NH투자증권은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영업이익 3930억원, 당기순이익 27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전분기(2574억원) 대비 5.1%, 작년동기(2305억원) 대비 17.3% 증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운용사업부문에서 보수적 운용 전략 및 보유자산의 평가이익 발생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자산관리(WM)부문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Digital채널 고객자산 확대 및 금융상품판매 수익 성장으로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


투자은행(IB)부문은 주요 딜이었던 하이브 유상증자, 엔에이치스팩19호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1분기에 진행됐던 지오영 리파이낸싱, 금호리조트 매각자문 등의 딜로 인한 수수료수익이 발생하며 IB 수익을 창출해 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