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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강남구와 상생 업무협약…환경 위한 배달문화 확산


입력 2021.07.21 09:23 수정 2021.07.21 09:25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강남구청에서 진행된 상생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과 정순균 강남구청 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딜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서울시 강남구와 함께 환경문제 해결책 마련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요기요가 안전한 배달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진행 중인 ‘요기이음 상생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요기요와 강남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갖고 실효성 있는 공동의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요기요는 자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중 환경 분야에 대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소비자와 함께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해 모든 제품의 재사용을 가능케 하는 ‘제로 웨이스트’와 ‘프리 사이클링’과 같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향후에는 비닐랩 대체 친환경 제품인 ‘밀랍랩’을 활용한 포장 및 픽업 서비스 시범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은 “배달앱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배달 서비스가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인 강남구에서 어렵지만 반드시 풀어나가야 할 숙제인 환경의 공공 가치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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